더 이상 "강남이니까"가 아니다. 한때 서울 부동산의 절대 법칙은"강남이면 무조건 오른다"였다. 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,이 법칙에 이상 신호가 감지되고 있다. 무늬만 강남·서초구 아파트들은 기대만큼 오르지 않았지만,여의도, 성수동, 마포, 한남동 등 한강변 프리미엄 입지는2배 이상 폭등하며 서울 시장의 중심으로 다시 떠올랐다. 왜 부자들은 이제"그냥 강남"이 아닌한강을 품은 아파트를 선호하는 걸까?1. 데이터가 말해주는 '한강뷰 프리미엄'의 힘[1] 한남동, 성수동, 여의도 — 5년 새 2배 상승한남더힐 206㎡2018년 40.7억 → 2025년 109.3억→ 7년 새 약 2.7배 상승압구정 신현대 108㎡2018년 24.3억 → 2025년 60억→ 7년 새 2.4배 상승성수 서울숲힐스테이트 84㎡2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