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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nsight Box
“한남·성수·연남·동탄·송도—MZ가 ‘살고 쉬고 돈 쓰는’ 다섯 곳에 2024년 한 해만 카드 매출이 평균 18 % 늘었다. 상권이 아니라 ‘라이프스타일 허브’라는 관점으로 보면 수익형 부동산의 방향이 보인다.”
1 | 왜 ‘2030 라이프스타일 상권’이 돈의 길잡이인가
- 2030 MZ 인구(약 1,360만 명)는 전체 소비액의 33 %를 차지한다.
- 이들은 1) 경험-소비, 2) 이동 편의, 3) SNS 브랜딩을 만족시키는 공간으로만 몰린다.
- 과거 강남·홍대·명동처럼 “단일 기능 상권”이 아니라 주거·업무·문화·힐링·모빌리티가 한 번에 충족되는 **‘다기능 콤팩트 상권’**을 선호한다.
부자의 관점 “인구는 줄어도 ‘밀도 높은 돈’은 늘어난다. 그 돈이 가장 빨리 굳어지는 곳에 자산을 심어 둔다.”
2 | MZ 세대가 만든 5대 핵심 허브
상권핵심 키워드2024 카드 매출*2024 전용 85㎡ 실거래가2025-27 전망
① 한남(용산) | 초프리미엄 주거 + 글로벌 브랜드 팝업 | +23 % | 27 억 → 28.5 억 | 브랜드 도시재생, 외국계 입점 확대 |
② 성수(성동) | 창고 리뉴얼 + F&B 플래그십 | +21 % | 17 억 → 18 억 | 슈퍼플렉스 타워·IT캠퍼스 착공 |
③ 연남(마포) | 힙플레이스 + 외식 R&D | +19 % | 10 억 → 10.5 억 | 홍대 입지 확장, 2·6호선 더블 역세권 |
④ 동탄(화성) | GTX-A 20분 생활권 + 판교 대체 오피스 | +18 % | 8.5 억 → 9.3 억 | 동탄 트램·복합 MALL, 기업 입주 가속 |
⑤ 송도(인천) | 글로벌캠퍼스 + 바이오·컨벤션 | +16 % | 6.2 억 → 6.8 억 | GTX-B 착공, 국제업무단지 2단계 |
* 카드사 3사 2024년 매출 YoY. 오차 ±2 %
핵심 해석
- 거주-소비-업무 삼각형이 완성된 곳에서만 매출·실거래가가 동시에 뛴다.
- 한남·성수는 ‘프리미엄 브랜드 소비 + 초고가 주거’ 모델,
동탄·송도는 ‘교통 혁신 + 외국계 기업’ 모델,
연남은 ‘체험형 F&B + 로컬 문화’ 모델이 통한다.
3 | 100억 부자의 투자 체크리스트
- 1 km 법칙 — 지하철·GTX·BRT 역에서 도보 10분, 이 범위 밖은 착시 프리미엄일 가능성.
- 1층 임대료 ROIC — 매입가 대비 1층 연 임대료가 3 %를 넘지 못하면 매수 보류.
- 브랜드 파워 vs 레버리지 — 성수·한남처럼 브랜드 세가 강한 상권은 현금 비중 50 % 이상 유지, 동탄·송도처럼 아직 확장 구간은 LTV 40 % 이내 레버리지 활용.
- 포화 도달 시점 — 카드 매출 YoY +20 % 이상이 3 분기 연속이면 상업 임대료는 거의 상한선에 다가온다. 이 구간부터는 ‘차익 실현’ 스탠스.
4 | 리스크와 대응
리스크설명대응전략
공급 폭탄 | 동탄·송도 오피스텔·소형 상가 동시 분양 | 필터 : 공실률 10 % 이하 단지만 매입 |
규제 회귀 | 한남·성수 ‘투기지구’ 재지정 가능 | 현금 비중 50 % ↑, 중도금 대출 리스크 차단 |
유행 소멸 | 연남 F&B 모델 ‘다음 핫플’에 빠른 교체 | 건물 매입 대신 임차·리노베이션 후 브랜드 입점 → 리스크 분산 |
Contra Scenario 한 줄
“단, GTX 공정이 2년 이상 밀리면 동탄·송도의 수익률 가설은 재검증이 필요하다.”
정리 · 조언
MZ는 ‘동선이 짧은 곳’ 보다 ‘밀도가 높은 곳’을 찾는다.
그리고 그 밀도를 만들어 주는 건 교통, 콘텐츠, 브랜드 세 가지다.
투자는 ‘사람이 자동으로 모이는 질서’를 먼저 포착한 사람이 가져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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